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FIFA 아랍컵 카타르 (문단 편집) ==== 준결승 ==== || '''일시 (한국시각, UTC+9)''' || '''홈팀''' || '''결과''' || '''원정팀''' || '''경기장''' || '''하이라이트''' || '''풀영상''' || || 2021. 12. 16 (목) 00:00 ||[[파일:튀니지 국기.svg|width=30]]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튀니지]] || '''1''' : 0 ||[[파일:이집트 국기.svg|width=30]]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이집트]] || [[스타디움 974]] || [[https://youtu.be/5vujJPCryZ4|#]] || [[https://youtu.be/nrSTtAhL86E|#]] || || 2021. 12. 16 (목) 04:00 ||[[파일:카타르 국기.svg|width=30]]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카타르]] || 1 : '''2''' ||[[파일:알제리 국기.svg|width=30]]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알제리]] || [[알투마마 스타디움]] || [[https://youtu.be/x5HbJDQ53vI|#]] || [[https://youtu.be/PjGpq1Q9_fM|#]] || * '''프리뷰''' 준결승은 아프리카 3팀 + 아시아 1팀으로 아프리카 팀쪽으로 균형이 기울었다. 1경기 - 튀니지 vs 이집트: 튀니지는 오만을 상대로 자존심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올라왔고, 이집트는 연장전 끝에 가까스로 요르단을 뿌리치고 준결승에 올라왔다. 두 팀은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 만날 수도 있어서 최종예선 이전 어느 정도 실력을 가늠할 기회를 찾았다. 그리고 이 매치는 튀니지가 이집트까지 잡아내며 완전히 기세회복에 나설 것인가, 아니면 이집트가 이기며 살짝 가라앉은 기세를 회복할 것인가의 승부이기도 하다. 2경기 - 카타르 vs 알제리: 조별예선에서부터 토너먼트까지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경기를 거듭하며 경기력이 향상되어가는 개최국 카타르에게 첫번째 시련이 다가왔다. 지금까지는 바레인, 오만, 이라크, UAE 모두 아시아권 팀들과 대결해서 승리했다면 이번엔 아프리카 팀, 그것도 아프리카에서 톱순위인 알제리와 만나게 된다. 본인들의 폼이 올라오고 있기에 충분히 노려볼만하다. 참고로 알제리 출신이지만 카타르로 귀화한 수비수 [[부알렘 쿠키]]는 중요한 승부처에서 모국을 상대로 칼을 겨눠야하는 얄궃은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편, 알제리는 페어플레이 점수에 발목을 잡혀 8강부터 알제리와 거의 비슷한 체급의 모로코를 만났고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하고 오는 강행군 끝에 올라오게 되었다. 그래도 이번엔 본인보다 체급이 낮은 카타르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상대는 개최국이고 대회를 거듭하며 폼이 슬슬 올라오고 있는 추세라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거기다 카타르는 정규시간에서 승리를 거둬 체력적으로는 우위다. 두 팀은 알제리가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 승리시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조추첨을 통해 만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승부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어느정도 가늠할 필요가 있다. * '''리뷰''' 1경기 : 양 팀다 많은 공격기회가 오갔으나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이집트의 미드필드 아미르 사유드가 튀니지의 공격수 파크레딘 벤유세프를 파울했고 그게 프리킥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집트의 주장을 맡았던 미드필드 아므르 엘솔리아가 거기서 나온 프리킥을 헤더골을 넣어버리며 그 골이 '''자책 극장 헤더골'''이 되어버렸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튀니지가 결승에 올라갔다. 2경기 : 전반전에는 좀처럼 골이 나오지 않았다. 선취점은 후반 시간 알제리가 성공했다. 알제리의 수비수 자멜 벤람리가 코너킥을 기회삼아 골망을 흔들었다. 카타르도 가만히 있지 않고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들어온 카타르의 공격수 모하메드 문타리가 동점 골을 넣었다. VAR 때문에 추가시간이 길어졌다. 알제리가 파울을 저질렀는데 그게 레드카드 감인지 옐로카드인지 보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후반 추가시간 15분경 알제리에게 페널티킥 기회가 주어졌고 알제리의 공격수 유세프 벨라일리가 17분에 페널티킥은 골기퍼의 선방으로 실패했으나 세컨볼을 밀어넣어 바로 골을 넣는데 성공하며 극장골을 완성시켰다. 그대로 시간이 흘러 경기는 종료. 2대 1로 알제리가 결승에 올라갔다. 알제리에선 엄청난 산유국이자 아랍컵 큰 돈줄인 카타르 편의를 봐주었다고 언론에서 비난하고 있다. 알제리의 부게라 감독도 극적인 결승골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불만을 드러냈다. 부게라 감독은 "전혀 기쁘지 않다. 심판에게 다가갔을 때 추가시간이 9분이라고 이야기했다. 믿을 수 없었다. 심판은 나에게 다가와 '추가시간을 9분 부여할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나와 협상하는 느낌이었다. 체력적으로 마지막 20분은 정말 힘들었고 추가시간을 19분 동안 진행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무난하게 이길 수 있었던 경기에서 혈투를 펼친 것에 불쾌감을 보였다. 여담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유세프 벨라일리는 경기가 끝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소속팀인 [[카타르 SC]]에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당했다. 괘씸죄라는 것이 평론가들의 중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